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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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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천히걷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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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경로석에 한 아가씨가 앉아,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한다.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경로석이야."

"저도 돈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
.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 자리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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