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