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속에 피는 꽃은
내 가슴에 숨겨놓은 아름다움 입니다.
그리울때 항상
가슴에서 풍기는 사랑의 꽃향기는
들녁에 핀 어떠한 꽃 보다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나만의 소중함으로
숨겨놓은 빠알간 색깔의
정렬적인 사랑의 꽃입니다.
이른새벽이면 가슴 두두리며
맑은 공기로 잠을 깨우며
창밖에 찾아오는
귀여운 새들의 노래 소리 장단에 마추어
물씬 풍기는 향기로
하루의 시작을
행복으로 만들어 주는 가슴속의 꽃.
사랑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가슴속 깊은 곳에서 꽃 향기로 알려주고
항상 그 향기로 인해
난 내 사랑을 찾아 행복한 사랑을 합니다.
맑은 물 품어대는
분수대의 영롱함도 아름답지만
내 안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이
함께 숨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가슴속의 꽃은
없어서 안될 사랑이고 행복 입니다.
- 풍화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