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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 나그네

천천히걷자 2024-01-13 (토) 10:59 10개월전 414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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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노력에서 오는 기쁨
천천히걷자 10-10 0 0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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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 중력. 중력 때문에 땅에 설 수 있지. 우주에는 중력이 전혀 없어. 발이 땅에 붙어있지 못하고 둥둥 떠다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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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 뭉치면 서고, 갈라지면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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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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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 가족이란 아이뿐만 아니라 남자, 여자, 이따금 키우는 동물과 흔한 감기의 집합체이다.
독신주의자남자 10-09 0 0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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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경영이란 바로 다른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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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만일 내게 나무를 베기 위해 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우선 나는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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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사랑과 고독
천천히걷자 10-09 0 0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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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망설이기 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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