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한여름밤에...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욕심만 채우며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너무 짧다...
- 송정림 "명작에게 길을 묻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