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지 않게 됩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거칠고 흉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 집니다.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준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