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가기
 
          

능력이라는 배지

천천히걷자 2024-01-19 (금) 12:52 10개월전 526  

평범한 행복이 좋다는 걸 알아가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주어진 일의 능력에서는
평범함보다는 탁월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배지효과'란 주제의 토론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자신의 신분을 나타내는 배지.
보이는 배지든, 눈에 보이지 않는 배지든
사람마다 추구하는 배지가 다르지만
과거에는 명문대 입학과 졸업, 그로 인한 출세가
자신은 물론 부모의 신분상승의 배지였다면
요즘은 물질 쪽으로 배지가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중, 뛰어난 인재가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하며
그런 인재를 존경하는 사회가 되어야한다는
어느 논객의 말이 와 닿았습니다.

 

권력이나 배경과는 다른 배지의 효과여서 공감이 컸습니다.

조건적인 배지를 경계하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배지의 위력을 실감하고
그 배지를 달기 위해 애씁니다.
이는 미처 떨쳐내지 못한 의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살아가면서 배척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보다 나은 것을 원하는 심리는 비슷한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조건이나 배경 등의 등급의 배지가 아니라

그 사람의 능력을 우선으로 하는 배지가 대우를 받아야 하며.
그것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 최선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비추 조회
1342 060. 경험과 이성으로 변덕을 피하라
모아 10-28 0 0 390
모아 10-28 0 0 390
1341 059. 초심자의 행운을 바라기보다 결승선에서 웃는 사람이 되라
모아 10-28 0 0 368
모아 10-28 0 0 368
1340 058. 자기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지 말라
모아 10-28 0 0 323
모아 10-28 0 0 323
1339 057. 가치가 클수록 큰 대가를 요구한다
모아 10-28 0 0 270
모아 10-28 0 0 270
1338 056. 미리 생각하지 않고도 일을 제대로 해내는 힘
모아 10-28 0 0 238
모아 10-28 0 0 238
1337 055. 확실한 기회를 얻으려면 시간의 검증을 극복해야 한다
모아 10-28 0 0 208
모아 10-28 0 0 208
1336 054. 용기는 칼과 같아서 신중함이라는 칼집 속에 있어야 한다
모아 10-28 0 0 261
모아 10-28 0 0 261
1335 053. 근면함은 경솔함과 신중함 사이에 있다
모아 10-28 0 0 263
모아 10-28 0 0 263
1334 052. 지혜는 평정심에서 나온다
모아 10-28 0 0 311
모아 10-28 0 0 311
1333 051. 무엇을 선택하는지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
모아 10-28 0 0 343
모아 10-28 0 0 343
1332 050. 현자는 자신에게 가장 엄격하다
모아 10-28 0 0 313
모아 10-28 0 0 313
1331 049. 한눈에 상대를 이해하고 본질을 파악하는 힘
모아 10-28 0 0 248
모아 10-28 0 0 248
1330 048. 내면이 깊지 않으면 겉만 화려한 자들에게 자주 속는다
모아 10-28 0 0 249
모아 10-28 0 0 249
1329 047. 불행을 잘 극복하는 것보다 아예 처음부터 피하는 게 더 낫다
모아 10-28 0 0 222
모아 10-28 0 0 222
1328 046. 저속한 반감은 인생의 성장을 방해한다
모아 10-28 0 0 273
모아 10-28 0 0 273

최근글


새댓글


알림 0
💬 포인트AD - 한줄 하루일상  출석체크  미술투자  음악투자  부동산투자  한우투자  명품투자  숙박투자  K-콘텐츠  에너지투자  기타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