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고운 입술 위에 나의 사랑을 담아
곱게 입맞춤해주고 싶다
해가 지지 않는 그곳에서
널 만나 평생을 꿈을 꾸듯 사랑할게
아픔이 없는 단 하나뿐인
사랑을 널 위해 준비할게
네가 내 곁에서 이슬처럼
홀연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난 너를 뜨겁게 사랑할 거야
내 하나뿐인 사랑을 위해서 존재하니까
내 미소에 평생 마주 보며 미소 짓는
한 사람으로 살아줘
- 윤향 이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