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가기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천천히걷자 2024-01-19 (금) 12:51 9개월전 463  

고단한 몸 가눌 길 없어 힘이 들때면
그대의 환한 미소가 내겐 기쁨이 되어 줍니다.

 

때론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삶의 무게에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건
당신의 따스한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와 걷는 길이 가끔은 어렵고 험하지만
내 손 꼭 잡아주는 당신의 고운 손이 있어
내겐 지칠 수 없는 이유와 용기가 되어 줍니다.

 

서글픔이 밀려와 울고 싶은 날에도
내가 눈물을 떨쳐 보내고 웃을 수 있는
이유는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당신의 사랑 때문입니다.

 

내게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 준 사람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 유지나 < 지필문학 (4월호)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비추 조회
1942 길 / 윤동주
천천히걷자 01-14 0 0 273
천천히걷자 01-14 0 0 273
1941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천천히걷자 01-14 0 0 276
천천히걷자 01-14 0 0 276
1940 박용철 / 떠나가는 배
천천히걷자 01-14 0 0 299
천천히걷자 01-14 0 0 299
1939 김영랑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천천히걷자 01-13 0 0 316
천천히걷자 01-13 0 0 316
1938 박목월 / 나그네
천천히걷자 01-13 0 0 397
천천히걷자 01-13 0 0 397
1937 바다의 노래 / 정연복
천천히걷자 01-13 0 0 480
천천히걷자 01-13 0 0 480
1936 접대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손님을 환대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진심으로 그렇게 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
독신주의자남자 01-13 0 0 564
독신주의자남자 01-13 0 0 564
1935 예술이란 경험 위에 정형화된 패턴 만들어 내는 것이며, 미적 즐거움은 이러한 패턴을 인식하는데서 생겨난다.
독신주의자남자 01-13 0 0 670
독신주의자남자 01-13 0 0 670
1934 게으름 피울 수 있을 만큼 똑똑하지 못한 것을 포부가 높기 때문이라고 변명할 수 없다.
독신주의자남자 01-13 0 0 1041
독신주의자남자 01-13 0 0 1041
1933 꽃에 대한 경배 / 정연복
천천히걷자 01-12 0 0 1930
천천히걷자 01-12 0 0 1930
1932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천천히걷자 01-12 0 0 1867
천천히걷자 01-12 0 0 1867
1931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학습도 잘한다
천천히걷자 01-12 0 0 756
천천히걷자 01-12 0 0 756
1930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천천히걷자 01-11 0 0 660
천천히걷자 01-11 0 0 660
1929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천천히걷자 01-11 0 0 523
천천히걷자 01-11 0 0 523
1928 내가 작은 성공을 반기지 않는 이유
천천히걷자 01-11 0 0 450
천천히걷자 01-11 0 0 450

최근글


새댓글


알림 0
💬 포인트AD - 한줄 하루일상  출석체크  미술투자  음악투자  부동산투자  한우투자  명품투자  숙박투자  K-콘텐츠  에너지투자  기타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