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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 나그네

천천히걷자 2024-01-13 (토) 10:59 10개월전 337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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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그림마다 나름의 방식으로 진화한다. 완성되면 그 주제는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독신주의자남자 02-18 0 0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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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 스며들 때 그 마음이 아무리 가치없는 것일지라도 아무 편견 없이 모든 도덕적 선을 불러일으킨다.
독신주의자남자 02-18 0 0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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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을 보길 원한다. 나는 그 지역 또한 그가 살고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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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조용한 침묵보단 시끄러운 소통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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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 고통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 -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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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 당신의 꿈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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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한번 겸손하면 네 가지 이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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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성공한 기업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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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9 꿈을 이루는 아주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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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8 사귀는 친구만큼 읽는 책에도 주의하라. 습관과 성격은 전자만큼이나 후자에게서도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독신주의자남자 02-16 0 0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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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7 우리의 함성을 들어주는 귀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리고 우리의 팔을 들어주려고 뻗치는 또다른 손이 있다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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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 첫째로,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 당신이 후퇴하도록 밀어부치는 적도 바로 그 순간 당신을 두려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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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 나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리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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