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이 되는 비결을 찾아 헤매던 궁수가어느 산에 신궁이 있단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소문대로 표시된 과녁마다 예외없이 명중되어 있었다.신궁에게 비결을 물었다.“먼저 쏘아라.그런 다음 붓으로 과녁을 그려 넣으면 된다.”- 최윤식 저, ‘2030 기회의 대이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