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 콜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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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아 작성일23-03-15 14:06 조회24회 댓글0건본문
콜금리
주로 은행·보험·증권업자간에 이뤄지는 초단기 대차(貸借)에 적용되는 금리.
‘부르면 답한다'는 의미에서 ‘콜'이라고 부른다. 금융기관들도 영업활동을 하다보면 자금이 남을수도 있고, 급하게 필요한 때도 있다.
금융회사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30일 이내에 초단기로 빌려주고 받는 것을 ‘콜'이라 부른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가 바로 ‘콜금리'다.
콜시장에서 자금을 공급하는 측을 콜론, 수요자측을 콜머니라고 부르며 쌍방간 거래를 중개해주는 콜중개기관이 따로 있다.
콜금리는 금융기관간 적용되는 금리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사실상 한국은행의 콜금리 목표수준에 의해 크게 영향받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매달 한 차례씩 정례회의를 열고 그 달의 통화정책 방향을 정한다. 경기과열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면 콜금리를 높여 시중자금을 흡수하고, 경기가 너무 위축될 것 같으면 콜금리를 낮추어 경기활성화를 꾀한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12월중 콜금리 목표를 3.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10월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올린 지 두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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