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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 컨캐시바이아웃(Cash Buy-Out; 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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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아 작성일23-03-15 14:05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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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캐시바이아웃(Cash Buy-Out; CBO)

채권현금매입 또는 채권할인매입으로 번역되며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채권단 공동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금융기관의 채권을 일정비율로 현금으로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공동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채권기관이 30%의 매입률로 캐시바이아웃을 희망할 경우 3천억원만 현금으로 회수하고, 나머지 7천억원의 부채는 탕감하게 된다.

캐시바이아웃이 이뤄지면 해당기업은 탕감되는 규모만큼 채무면제이익이 발생한다.

캐시 바이 아웃은 채권액의 상당 부분을 털어내므로 회수율이 매우 낮고 당장 손실로 잡힌다는 점에서 꺼리는 채권자들이 많지만 일부나마 현금을 즉시 손에 쥘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채권을 주식으로 출자 전환할 경우 회사가 정상화돼 주가가 오르거나 상환 능력이 생기면 회수율이 상당히 높아져 유리하지만 상황이 좋아진다는 확신이 없는 데다 자칫하면 추가 출자 등의 부담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SK 글로벌 사태의 처리 방향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캐시바이아웃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SK 글로벌의 경우 국내 채권자들은 캐시바이아웃을 선택하면 청산가치(25.9%)보다 약간 많은 채권액의 30%, 해외 채권자들은 3038%를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 빚은 탕감하게 된다.

SK 글로벌 입장에서는 캐시바이아웃을 처리하고 남는 70%는 채무 면제 이익으로 잡혀 부채 감축과 자본 잠식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정 규모의 신청이 들어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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